남양주 조안면 물의정원 ..

지난 월요일 아침일찍 사무실에 업무폰을 반납하고, 오랜만의 자유시간을 얻었다. 지난 3년동안 다녔던 부동산사무소를 그만두었다. 코로나사태, 정부의 부동산정책등으로 어려운시절이라도 꾸준하게 거래가 일어나고, 열심히하면 급여는 어느정도 받는 사무실이었지만, 요 몇개월사이에 기존에 뜻 맞춰 잘 근무해오던 오랜 동료들이 그만두었고, 또 얼마되지 않은 새로온 직원도 5월말까지만 일하고 그만둔다하고 사무실이 새로운 인력으로 개편되는데 업무도 편중되고 마음둘곳도 없고 해서 나도 그만두기로 했다. 일을 하면서 돈을 벌기위한 스트레스라고 견디고 지냈지만, 남편과 아이들은 잘 그만두었다고 오히려 축하한다. 사무소에 업무폰 반납하고 오니 남편은 기분전환하자고 드라이브를 가잔다. 가까운 곳이 두물머리나 남양주강가인데남양주 물의정원으로 갔다. 남편이 자전거로 혼자 다녀오면서 멋진 경치를 보고 나를 데려오고 싶어하던 곳이 많았는데, 그중에 한 곳이란다. 물의 정원에는 양귀비꽃이 빨갛게 멋지게 들판을 수놓고 있었다.이날따라 하늘은 왜그리 파랗고 맑은지…오랜만에 업무를 내려놓고, 편한마음으로 세상을 즐기니 이렇게 천국같은 곳이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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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의정원은 중앙경의선의 운길산역에 내려서 걸어서 둘러볼 수 있고, 자전거를 빌려 탈수도 있다.​점심은 북한강숯불닭갈비집에서 메밀국수를 먹었다. 이곳은 남편과 또 친구와 또 우리가족과 여러 번 온곳인데오늘은 닭갈비없이 메밀국수만 먹었다.참 맛있었다.이 집 리모델링을 하여 전보다 깨끗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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